세종문화회관 4~5월 '천원의 행복' 10일까지 신청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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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6:40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4월 25일과 5월 5일, 엄마아빠를 위한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은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4월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5월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회 공연 전석을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4~5월 ‘천원의 행복’ 신청은 4월 10일까지 천원의 행복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봄밤에 만나는 여유로운 클래식 한 잔 -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 4월 25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진행되는 ‘해설이 있는 봄밤의 클래식 카페’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는 음악계 리더들로 구성된 ‘플러스 챔버 그룹’이 연주자로 나선다. 쇼팽, 피아졸라, 요한 슈트라우스, 차이코프스키 등 귀에 익숙한 거장들의 왈츠와 탱고 작품을 들을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윤소영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아 쉽고 편안한 해설로 공연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10명의 광대가 펼치는 휴먼음악극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세종S씨어터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음악극이 펼쳐진다.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인정받은 극단 ‘벼랑끝날다’가 보여줄 은 11시와 14시, 2차례 무대에 오른다.
타마, 루루, 베슈, 깐도르 등 10명의 클라운들이 몸짓과 오브제 등을 활용해 말이 없어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아코디언, 트럼펫, 첼로 등 5명의 악대가 함께해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11시 공연은 전석 ‘행복동행석’으로 운영해 문화소외계층의 어린이 친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원의행복’ 일반 신청은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4월 11일 당첨자를 선정한다. 전석 1,000원으로, 당첨자에 한해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에는 온라인과 공연 당일 현장 예매를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