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누군가와 대면하기가 꺼려지는 요즘, QR코드로 나홀로 한강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 곳곳에 한강공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 QR 176’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강공원 176곳의 QR코드를 찍으면 해설사 없이 역사탐방, 생태체험은 물론 운동시설, 주차장 등 한강공원 내 다양한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강 QR 176’으로 한강공원 곳곳을 편하게 안전하게 누리세요.  QR코드만 찍으면 한강공원별 세부지도, 편의시설은 물론 관광 콘텐츠까지 한강공원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강 QR 176’ 서비스가 오픈했다. ‘한강 QR 176’은 방대한 한강공원 곳곳의 이용 정보, 문화시설·명소와 관련한 정보를 망라해 신속하고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 QR코드다.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총 176개가 설치됐다.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 정보부터 주차장 정보, 해설사 없이 즐길 수 있는 역사탐방·야경투어·생태체험 코스, 오디오가이드, 셀프 가이드북까지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최근 새롭게 개편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7월 디자인 개선·관광콘텐츠 확충·문화시설 홈페이지 통합 등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했다. 이용자들은 한강예술공원 작품 앞에서 오디오가이드를 들으며 나홀로 야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고, 생태공원 셀프 가이드북을 바로 다운로드받아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강 QR 176’은 현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나들목, 승강기 같은 접근시설 91곳과 문화예술명소, 자연명소 등 한강공원 관광명소 85곳에 설치됐다. 나들목 등 접근시설의 QR코드에는 편의시설·주차안내 등의 정보를, 관광명소의 QR코드에는  해당 시설개요 및 여행지도, 미디어 콘텐츠 등 관광정보를 담았다. 접근시설의 경우 벽면에 부착해 공원을 오갈 때 눈에 띄도록 했다. 관광명소, 편의시설, 광장 등 벽면이 없는 경우 기둥형태의 QR코드를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기둥형 QR코드는 생태공원이나 산책로 등의 진입로에 설치해 현장을 걸으며 생생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QR코드는 16×16cm 대형 크기로 제작해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도록 했다. 대규모 수변공간인 한강공원에서 유용한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강사업본부는 앞으로 한강공원 전역에 설치된 ‘한강 QR 176’을 적극 활용해 방문한 한강공원에서 일어나는 일을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강공원 QR코드 사용법 ①네이버 앱 'QR바코드' 또는 카카오톡 앱 '코드스캔' 실행 (기본 카메라 앱으로도 가능) ②카메라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로 향한다. ③QR코드가 인식되면 화면상단에 연결 링크가 뜬다. ④화면상단 연결 링크를 누르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 홈페이지 : 한강사업본부 ○ 문의 : 다산콜센터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