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다양한 매력 담은 글로벌 콘텐츠 감상하세요!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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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5:00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굴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실시한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필리핀 ‘ThOKI’팀의 ‘Seoul for soul’이 차지했다. 공모전은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주제로 ▴영상 ▴이미지 콘텐츠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4월 21일부터 한 달여간 필리핀, 러시아, 인도, 대만 등 42개국에서 총85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품은 영상부분 236건(국내 163건, 국외 73건), 이미지 부분 618건(국내 448건, 국외 170건)이다. 시는 예비심사, 시민 온라인 투표, 영상‧사진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민 온라인투표(20%)와 전문가 심사(80%)를 합산한 점수로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을 차지한 필리핀 ‘ThOKI’팀의 ‘Seoul for soul’은 필리핀 연인이 DDP, 남산, 서울역, 한강, 한양도성 등 서울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명소들을 여행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ThOKI’팀은 “The city that will surpass your expectations”(서울은 당신의 기대를 뛰어넘는 도시다)라고 서울을 소개했다. 대상 수상팀에겐 서울특별시장상과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대상(필리핀 팀) 외에도 영상, 이미지 부문에서 금상(각1점), 은상(각2점), 동상(각3점), 입선(각10점)을 선정했다. 부문 구별 없이 어린이가 제작‧응모한 작품에 한해 어린이 특별상(7점)도 선정했다. 영상 부문 금상은 ‘다양한 공간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만드는 서울’을 주제로 한 ‘To Seoul’이, 은상은 세 명의 예술가가 서울에서 받은 영감을 표현한 ‘방랑서울’과 열정과 여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을 그린 ‘What is your Seoul’이 차지했다. 이미지 부문 금상은 눈이 내리는 서울의 겨울 풍경을 통해 전통적인 산수화에 현대적인 도시의 모습을 담은 ‘서울 산수화’가 선정됐고, 은상은 동화처럼 아름다운 낙산공원의 밤풍경을 담은 ‘동화가 시작되는 시간’과 은평 한옥마을의 겨울을 담은 ‘눈 내리는 한옥마을’이 차지했다. 서울시는 수상작을 세계인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유튜브,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7월 중에는 온라인 시상식도 개최해 수상자 소감도 소개할 예정이다.
수상작 및 온라인 시상식은 (영문)english.seoul.go.kr, (국문)www.charmsofseoul.com에서 감상 가능하다.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보기
-(영문)english.seoul.go.kr ☞바로가기
-(국문)www.charmsofseoul.com
○문의 : 도시브랜드담당관 02-2133-6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