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땐 야외밤도서관! 해 지면 독서등 아래서 책 읽고 멍 때리기
STOCKZERO
0
12
0
0
05.30 15:50
지난 4월 18일 개장해 11월 10일까지 운영하며, 6월부터 9월까지 야간도서관으로 전환 예정이던 서울시 대표 문화콘텐츠 ‘서울야외도서관(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성급히 찾아온 무더위로 일정을 앞당겨 ‘서울야외밤도서관(이하 ‘야간도서관’)’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변경된 야간도서관 운영 일정은 5월 1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다. 7월과 8월, 혹서기에도 휴장 없이 운영한다. 세 곳의 야간도서관 운영일은 당초 계획과 같이 ▴‘책읽는 서울광장’은 목·금·토·일요일 ▴‘광화문 책마당’은 금·토·일요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금·토요일이며 운영 시간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청계천의 ‘책읽는 맑은냇가’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들 야간도서관은 단순히 책 읽는 장소가 아니다. 밤의 정취와 어울리는 공연과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야간도서관은 은은한 조명을 활용한 책꽂이인 ‘빛의 서가’와 주변을 밝혀주는 조명 소품인 ‘구름 빛 조명’, 또 무료 대여가 가능한 독서 랜턴과 독서등이 있어 독서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나 홀로 또는 가족, 친구 등과 분위기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야외밤도서관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간도서관 운영은 야외 행사로서 기상 조건에 따라 운영 여부에 변동이 있으니 사전에 누리집을 통해 꼭 확인하기를 권한다. ▲ 책읽는 서울광장 ▲ 광화문 책마당 ▲ 책읽는 맑은냇가 서울야외밤도서관 ○ 장소 : 책읽는 서울광장(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광화문광장), 책읽는 맑은냇가(청계천광장~모전교~광통교)
○ 기간 : 2024년 5월 17일 ~ 9월 29일 (운영 요일 및 시간은 장소에 따라 상이)
○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
○ 책읽는 서울광장 인스타그램
○ 광화문 책마당 인스타그램
○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