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철도 타고 '아트 투어' 떠나보세요!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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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1:30
2017년 9월에 개통한 서울의 첫 번째 경전철노선 강북구 우이신설선은 신설동역에서 북한산 우이역 총 13개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매일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우이신설선이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즐거운 문화예술 여행 시간으로 변화시켰다.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은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열린 전시 플랫폼으로 기관, 작가 개인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흥미진진한 공공 문화예술공간이다. 2021년 우이신설선에서는 '같이, 우리 : Happy Together(부제: 함께 만드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6월 7일에서 8월 22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신설동역, 보문역, 성신여대입구역에서는 전 역사를 포괄하는 주제전이 '연결_Colorful Connection', '청춘_Forever Young', '세계_Colorful World' 3부작으로 펼쳐진다.지하철에서 마주하는 예술작품들은 하나같이 아름답다. 소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담은 작품, 시니어의 청춘을 응원하는 플래닛 350의 건강 콘텐츠, 다양한 식물을 촬영해 재단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세계를 사진 콜라주로 표현한 작품 등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기회가 된다면 우이신설 문화철도를 꼭 한번 타보길 바란다.역사마다 설치된 멋진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아름다운 휴게공간에서 잠시 쉬면서 감성 충전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우이신설선 홈페이지'(http://www.uiartline.com)를 통해서도 전시작들을 감상할 수 있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우이신설선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