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예뻐지는 중! 화려한 조명 입은 한강대교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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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3:10
한강을 둘러싼 풍경이 더 아름다워지고 있는 중이다. 서울시는 2020년 12월부터 아차산대교를 시작으로 한강교량 6개소 경관조명 확대사업을 시행해 지난 6월 말 사업을 종료했다. 코로나19 이전 20개소만 불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 조명이 26개소로 확대, 점등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노량대교, 두모교, 마포대교, 서호교, 아차산대교, 천호대교 등이 야경명소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로써 한강교량 중 야간 점등을 시행하는 교량은 전체 교량 29개소 중 26개소로 늘어나게 됐으며, 나머지 3개소는 철새보호구역으로 경관조명 가동이 불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한강공원 내 관람용 분수 9개소도 가동을 시작했다. 이중 상대적으로 인원 밀집 우려가 적은 소형분수 4개소, 여의도 안개분수, 이촌 벽천분수, 뚝섬 벽천·조형물 분수는 지난 5월부터 가동을 시작했고 나머지 난지거울분수, 뚝섬음악분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분수 등 5개소는 7월 1일부터 가동을 시작하였으나 현재 한강공원 내의 모든 분수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가동 중지 상태다. 추후 가동 상황은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강교량 야간 점등 ○ 점등시간: 일몰 후 15분부터 24:00시까지
○ 기간: 2021. 7. 1.~9. 30. (여름철 한시적 연장 운영)
○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