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20~30대 1인가구, 가장 큰 고민은?
STOCKZERO
0
53
0
0
2023.01.13 15:34
민족 대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가족이 도란도란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겅우도 있지만, 최근엔 홀로 보내는 1인가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래픽 뉴스는 1인가구의 삶에 대해 들여다봤습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시 총인구는 2010년보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가구 수는 15.5% 증가했습니다. 2021년 1인가구는 149만명으로, 서울시 총 가구 수(404만)의 약 37%를 차지,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인 시대를 맞았습니다. 1인가구 연령대별 비중은 20대가 가장 높은데요, 20대(26.2%)와 30대(22.6%), 60대(12.8%) 순으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서울시 1인가구 스트레스 요인도 함께 알아봤는데요, 60대를 제외한 세대의 스트레스 요인 1위는 '재정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대 1인가구의 경우,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재정상태를 꼽은 비율이 51.4%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 가장 높았습니다.에 나온 1인가구 관련기사 보기 ☞ 집 보러 혼자 가지 마세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확대
☞ '씽글벙글 서울' 1인가구 위한 정책 모음.Zip
☞ 알쏭달쏭 재무관리, 사이다처럼 알려드려요! 1인가구 경제교육
☞ 1인가구·취약계층 '단체건강검진 동행서비스' 지원
☞ 1인가구 아플 때 '병원 안심동행'…1년새 이용자 8천명
☞ 1인가구 집 구하기, 키다리 아저씨 '주거안심매니저'가 도와드려요!
더 다양한 1인가구 정책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