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제 짧은시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9월 2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611점(704명)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시는 작품성, 공감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9점(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상 20명)을 수상작으로 정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백소영 씨의 ‘서울둘레길’이, 우수상에는 배자현 씨의 ‘서울지하철’, 이정미 씨의 ‘120다산콜’, 김태영 씨의 ‘을지로 힙지로’가 선정됐습니다. 에서 서울의 매력을 재치있게 담아낸 수상작들을 모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