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모두 이리로 오라!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개관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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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 15:21
서울시가 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을 19일 개관한다. ‘청년 모두 이리로 오라’는 의미가 담긴 서울청년센터 ‘오랑’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시너지를 높이고 청년의 사회 진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시 대표 청년지원기관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강서 오랑’은 서울시내에서 12번째로 문을 여는 서울청년센터로,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 2층에 연면적 602.11㎡로 조성됐다. 상담실, 회의실, 스튜디오, 휴게공간 등이 갖추고 전담 인력이 상주해 청년들에게 일상고민부터 미래설계까지 맞춤형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만 19세~39세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서울청년센터 ‘강서 오랑’ ○ 센터위치: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1170번지, 101동 2층 청년커뮤니티호 (5호선 우장산역 3번 출구, 도보 5분 소요)○ 시범운영: 4.12.(화) ~ 4.18.(월) * 4.19.(화) 17시 개관식○ 운영시간: 평일 10:00 ~ 22:00, 토요일 10:00~17:00(공휴일 휴무) 서울시는 우선 4월 12일부터 1주일 간 ‘강서 오랑’을 시범운영한 뒤, 19일 오후 5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청년들과 함께 개소식 선언에 이어 청년예술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한 문의는 강서 오랑(gangseo@orang.kr) 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12개구에 서울청년센터를 조성했다. 2025년까지 자치구와 협력해 청년센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청년센터는 시가 3월 23일 발표한 의 서울영테크, 청년월세, 청년취업사관학교와 같은 청년 정책들을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실행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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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오랑’의 종합상담 신청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새롭게 문을 연 ‘강서 오랑’은 서울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공간이자 청년들이 목말라하는 수많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인프라로서, 청년의 미래설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서울청년센터를 통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청년센터 홈페이지, 02-120, 02-731-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