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자료] 시민단체 “오세훈 ‘서울런’ 사교육 배불려주고 효과 검증 안돼” 관련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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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6 11:00
◆ “지난해 서울런 운영 배정 예산은 165억이다. 그러나 지난해 서울런 가입자 수는 9,069명으로 전체 대상자 11만4829명의 7.9%에 그쳤다”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단법인 좋은교사운동’의 주장과 관련 - 서울런의 ’21년 목표 가입자 수는 사업대상자 11만명의 약 10%로 산정하였으며 가입인원은 9,069명으로 목표의 90%를 달성하였음(’21년 서울런 예산 : 36억원) ※ 서울런 서비스 개시 기자설명회 시(’21.8.25.) “전체 대상 청소년의 10% 정도가 콘텐츠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발표하였음◆ “또 이용자들의 교과과정 평균 진도율은 49.5%였으며, 재신청 비율은 50%(학교밖 청소년)~65%(저소득층 자녀) 수준이었다”는 보도 관련 - 평균 진도율 49.5%는 ’21.8.27.부터 12.31.까지 약 4개월 간의 평균 진도율이며 연간 진도율이 아님 - ’22. 2. 25. 서비스 재개 후 약 1개월이 지난 3월말 기준 진도율은 46.1%로 작년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서울런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서울런 ’21년 가입자의 서비스 재신청 비율은 ’22.4.25. 기준 67%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1만3천명을 넘고 있음 ※ 주요 미신청 사유 : 자격상실(거주지 이전, 소득기준 변경 등), 대학진학 등◆ “무료 강좌임에도 단지 7.9% 정도만 가입해 사용한다는 것은 예산낭비”라면서 “진도율과 재가입률이 높지 않은 것으로 봐 무료라 시작했지만 실제 학습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 관련 - 서울런은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공정한 출발선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단순히 그 효과성을 진도율과 재가입률 등 통계적 수치로만 판단할 수 없음 - 한편,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 비용은 가입자가 실제 이용한 기간과 인원에 따라 수강료를 지불하는 사후정산방식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고 있음◆ “이용자의 평균학습시간, 층위별 학습시간 평균 등의 정보가 부재하고, 실질적 학업성취 정도를 측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서울런 사업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홍보는 그 근거가 부족하다”는 주장 관련 - 서울런 회원의 학습통계 데이터는 각 학습사이트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평균 진도율, 1인당 수강강좌 수 등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음 - 서울시는 더 효과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에듀테크 기술이 적용된 서울형 교육플랫폼을 구축하여 개인별 맞춤형 학습관리를 지원할 예정임◆ 서울시는 그동안 지역교육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왔고, 앞으로도 교육청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전문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