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에서 곤충 놀이는 기본! 크리에이터 체험도 가능해요~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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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09:10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 ‘노들섬’은 ‘백로가 놀던 곳’이라는 뜻인 ‘노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노들섬은 1930~50년대에는 ‘중지도’로 불리며 한강 중앙에 위치한 백사장과 스케이트장 등으로 활용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던 공간이다. 1960~70년대에는 한강 개발 계획 이후 대규모 사업계획들이 무산되며 조금씩 잊혀졌는데, 2019년 9월 음악과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노들섬 그간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들섬 스케이트장,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 겨울 야외 조각 전시, 노들버스커 공연, 친환경 캠페인 그린노들 챌린지, 서울재즈페스타,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왔다.이처럼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계속될 수 있었던 이유는 노들섬에 문화시설과 체험 및 휴게시설, 업무공간 등이 속속 들어서며 시설의 기능과 역할이 잘 발휘됐기 때문이다. 노들섬에 위치한 맹꽁이숲, 잔디마당, 마켓뜰, 노들갤러리, 노들오피스, 노들라운지, 노들서가 등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문화, 예술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담당한다.이러한 노들섬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3월 1일부터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 곤충 관련 크리에이터계의 BTS라고 해도 손색없는 ‘에그박사’팀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사진으로만 봤던 흥미진진한 곤충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신비로운 생물이야기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로 마련된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유튜브 촬영실, 곤충 표본 관찰실, 미래엔 미술실, 브릭캠퍼스실, AR 체험실, 보드게임실, 기념품샵 등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노들섬’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봄 여행지로 손색 없을 것이다.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갤러리 1관)
○ 운영일시 : 2023. 3. 1.~6. 30. / 화~일요일 11:00~20:00
(※ 19:30 까지 입장 가능,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 무료
○ ☞전시 안내 바로가기
○ 문의 : 070-4420-4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