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투자를 가이드해주는 영테크 상담, 빠를수록 이득! 대학생들도 재테크는 필수! 서울 만19~39세의 청년들을 위한 금융, 경제 재테크 상담인 서울 영테크! 대학생인 조카는 아르바이트 소득과 부모님께 받는 용돈이 전부인 서울 영테크 상담이 자신에게도 과연 도움이 될지 반신반의하며 신청했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주식은 위험하다란 생각도 바뀌었고, 어른들만 아는 금융지식에 한발 다가선 느낌이라고 했다. 어떻게 돈을 버느냐 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고, 적은 수입을 어떻게 관리해서 종잣돈을 만들 것인지, 비상금은 어느 정도가 좋은지 등등 재테크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최근 영테크 상담을 받은 대학생 조카의 경험담을 공유해본다.'서울 영테크'가 뭔가요? '서울 영테크'란 서울시가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재테크 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며 대면상담은 예산한도 내 선착순이다. 공인재무설계사와 두 차례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을 위해서는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또한 상담 기초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자신의 재무상황을 제공해야 한다. 수입, 고정지출, 변동지출, 저축 및 투자현황을 알 수 있어야 상담자도 그에 맞는 가이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주식은 위험하지 않나요? 주말에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조카는 막상 자신의 재무현황을 숫자로 입력해 보니 청약저축, 보험 등 고정지출이 많은 것에 놀랐다. 소득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무엇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싶어 큰 기대 없이 전문상담사를 만났는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서울영테크사무국이란 명함을 주신 설계사와의 상담시간은 기존 은행에서 저축상품을 가입하거나 TV에서 경제 뉴스를 들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알차고 값진 경험이었다.“김00님의 수입은 아르바이트 50만 원과 용돈 30만 원이고 현재 식비, 교통비, 쇼핑으로 지출이...” 상담사분는 현재의 수익구조를 어떻게 배분하는 게 좋은지,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었다. “재테크는 단기와 중기, 장기로 나누고 유동성과 안정성, 수익성으로 또 구분해야합니다.” 조카의 금융 상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은행과 증권, 보험은 구분하지만 채권, 자산운용사란 단어는 잘 모른다. 주식투자는 위험하고 손해보는 것은 항상 개미란 뉴스에 절대 주식은 안 한다란 다짐도 했었다. 젊은 사람답게 인터넷전문은행을 선호하고 종이통장을 낯설어하며 은행에 갈 일도 없다. 상담사는 조카에게 주거래은행과 중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예적금, 채권, 펀드에 적당히 배분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자가 붙는 파킹통장이 있다는 것도 새롭게 안 정보다. 비상금은 상시지출의 약 3~5배정도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들었고, 과세 및 비과세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상품의 장단점도 이해했다. 적은 수입으로는 재테크를 할 수 없다고 여겼는데 수입이 적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어야 했다. 조카가 상담 후 바로 보인 변화는 주거래은행을 정한 것,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증권계좌를 만들고 소액으로 투자할 기업을 찾은 것이다. 상담사와 기대가 되는 기업에 대한 정보도 주고 받는다. 이렇게 중요한 금융지식과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시켜주는 서울시의 영테크가 젊은이의 지갑을 제대로 연 셈이다.종잣돈을 마련하려면? 조카는 상담을 마치면서 직장에 다니는 친구를 떠올렸다고 한다. 대학 대신 일찌감치 사회인이 되어 본인의 카드로 마음껏 쓰다 보니 월급 대부분이 카드값으로 나가고 저축할 겨를이 없다는 친구다. 적은 돈도 꼼꼼히 챙길 필요성이 있는데 정기적인 월급이 있다면 재테크 계획부터 세워한다. 조카는 곧바로 친구에게 서울 영테크 상담절차와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한다.서울 영테크는 지난 3월 기준 약 1,800여 명이 상담을 받고 만족도가 70프로를 넘는다고 한다. 직장을 다니는 MZ세대들의 영테크 상담후기를 보면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방법과 자산 포트폴리오가 정리되고 월별 수입과 지출현황도 꾸준히 관리하게 되었다며 젊은 세대라면 꼭 상담받을 것을 추천했다. 자녀의 올바른 경제자립은 부모의 노후와도 관련 있다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법을 가르치라고 한다. 수익에 맞는 지출개념은 매우 중요하다. 은행창구에서 직원이 권유하는 상품만 가입한 기존 세대는 그나마 저축이자가 높았기에 가능한 금융시대였다. 종이통장에 익숙한 부모들이 지금의 달라진 금융환경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자. 이것도 물고기를 잡는 방법의 하나다.  영테크 대면상담 방법 ○ 기간 : 2022년 12월 5일까지 예산한도 내 선착순 ○ 신청 :서울청년포털 ○ 제출서류 : 주민등록등초본 1부씩 ○ 상담분야 : 재무진단, 소비자지출관리, 신용관리, 부동산 계약 관련 등 ○ 문의 : 02-120 또는 02-731-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