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에서는 7~8월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채로운 탱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탱크의 역사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야간 투어. 초등학생 대상 및 일반 시민 대상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여름 밤 탱크 속으로! ‘기지야행' 여름 밤 진행되는 ‘기지야행’은 41년 동안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24시간 안전을 위해 밤낮을 쉬지 않고 순찰하던 근로자의 발자취를 따라 산업 유산의 흔적을 찾으며 탱크 곳곳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20~21시, 총 6회차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각 회차당 20명 선착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바로가기 전문해설사와 함께 달빛과 자연의 소리가 가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여름 밤의 시간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옛 근로자가 정전기 방지를 위해 착용했던 데님 소재의 근로자 복장 (예: 작업복, 청바지)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해 손전등과 안전모를 지급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 모여라! 퀴즈탐방 투어, ‘탱크야 놀자’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탱크를 탐방하며 재미난 퀴즈를 풀어보는 프로그램 ‘탱크야 놀자!’도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 역사와 공간 이야기를 학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퀴즈를 다 풀고 난 후 정답이 적힌 활동지를 보여주면 ‘문화비축기지 입체 카드’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무료로 운영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각 회차당 10명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 참여해야 한다. ☞예약 바로가기 석유에서 문화로…‘해설사와 함께하는 시민 투어’ ‘해설사와 함께하는 시민 투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프로그램으로 석유비축기지에서 문화비축기지로의 역사와 조성 스토리, 탱크 공간 이야기 등 전문 해설사를 통해 문화비축기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대표 투어 프로그램이다. 혹서기를 맞아 비교적 선선한 때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투어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운영되며 1회차 10시, 2회차 16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각 회차당 30명 선착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예약 바로가기 4개 국어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 투어’ 문화비축기지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관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은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이루어진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따라 걷다가 나무 그늘에 앉아 쉬기도 하며 공원의 자연을 느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안내동에서 현장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디오 기기를 대여한 후 오디오 가이드와 안내 리플릿 지참 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되며 회차별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화비축기지 블로그 문의 : 문화기획팀 투어 담당 02-376-8732, 8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