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육분, 어유? 반려동물 사료 원료 명칭 "뭔 말이지?"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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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1:03
#1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반려동물 사료 표시사항 개선해야해요 #2 1인·2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면서관련 산업도 크게 성장하고 있어요 - 2018년 511만- 2019년 591만- 2020년 638만 한국소비자원이 반려동물 양육비 지출에서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려동물 사료와 관련해소비자 피해 및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3 반려동물 사료 관련 소비자 상담 지속적으로 발생했어요 최근 5년간(’17.1~’21.10)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반려동물 사료 관련 소비자 상담은 1,475건으로매년 평균 300건 내외로 꾸준히 접수되고 있어요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제품 내 이물 발견·변질 : 15.9% (가장 많음)- 배송지연·미배송 : 12.8- 유통기한 경과·임박 : 10.8%- 사료 급여 후 이상증상 : 10.0% #4 소비자 57.9%는 원료 명칭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어요 - 최근 1년 내 반려동물 사료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2,000명 대상 - 제품 포장에 표기한 사료 원료명칭을 확인해보니동일한 원료명칭을 제품마다 다르게 표기하고 있었어요- 의미가 다르다 : 36.7%- 잘 모르겠다 : 21.2% ◎ 계육분 = 닭고기 분말 = 닭고기 가루 = 닭고기 분◎ 어유 = 생선 오일 = 생선 기름 = 피쉬 오일 #5 사료의 원료 함량·원료 원산지 등을추가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어요 (단위:점)- 유통기한 : 4.33- 제조연월일 : 4.29- 등록성분량 : 4.15- 사료의 용도 : 4.14- 원료명칭 : 4.10 추가로 어떤 표시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는원료 함량, 원료 원산지, 반료동물 급여방법 등의 표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어요(특히 원료함량의 표시는 응답자 전체의 84.1%(1,682명)가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어요) #6 주로 온라인으로 구매하고,구매 시 '인증마크·영양성분' 우선 확인했어요 ◎ 소비자가 주로 사료를 구매하는 장소- 온라인 63.0% (가장 많음)- 오프라인(기타 제외) 36.4% (반려동물 전문매장 18.8%, 대형마트 12.1%, 기타 5.5%) ◎ 구매 시 고려하는 표시사항1)인증마크(HACCP, 유기사료 등) 유무 : 25.6%2)영양성분 표시 25.0%3)원료 주성분 표시 18.8%4)원산지(국산/수입) 표시 9.8% #7 조사대상의 40% 제품은국·영문간 등록성분량 표시가 달라 소비자 혼동 우려돼요 √ 조사대상: 주요 제조(수입)사 사료브랜드의 10개 제품*(우리와, 로얄캐닌, 한국마즈, 대주산업, 롯데네슬레코리아,카길코리아, 이글벳, 하림펫 푸드 등)*** 주식 10개 제품(반려견 사료 5개, 반려묘 사료 5개)**국내 펫푸드 시장 내 순위(수의사신문 데일리벳, '21.6.4., 유로모니터 자료 인용) ▶ 4개 제품은 등록성분량 표시의국내·외 기준 차이로 소비자가 혼동할 우려가 있었어요 국내에서는 등록성분에 따라 최소·최대량을 표시*/ 외국은 평균치 등을 표시하기도 함ㆍ 조지방 13% 이상 = Crude fat(min) 17%ㆍ 조단백 19% 이상 = Protein 21.0%*「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 농림축산식품부고시 #8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거래내역, 증빙서류 등을 갖추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어요
1372 소비자상담센터 ☎국번없이 1372(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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