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희망을, '평화의 빛' 서울의 밤을 수놓다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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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3:10
오후 5시 무렵부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를 시작으로 서울시청, 서울도서관, 남산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랜드마크에는 특별한 조명이 켜진다. 바로,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건물 외벽 등에 비추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알리는 ‘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이다.
지난 2월 27일 밤 서울시청,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남산서울타워에서 시작된 '평화의 빛' 캠페인에는 28일부터 양화대교와 서울도서관이, 3월 1일부터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동참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밤 8시부터 자정까지, 그 외의 곳은 밤 11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향후 민간 운영 시설과도 협조를 통해 서울 도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며, 침략 당한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이 평화 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계속된다.'평화의 빛(Peace Light)' 캠페인 조명 점등 시간 ○ 서울시청 : 파랑→노랑 순차 점등 (18:00~23:00) ○ 서울도서관 : 파랑+노랑 동시 점등 (18:30~23:00)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 파랑+노랑 동시 점등 (17:00~23:00)○ 남산서울타워 : 파랑+노랑 동시 점등 (19:00~23:00)○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파랑+노랑 동시 점등 (20:00~24:00)○ 세빛섬 : 파랑+노랑 동시 점등 (19:00~23:00)○ 양화대교 : 파랑→노랑 순차 점등 (18:0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