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의 달 6월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다녀왔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 정신이 생생히 살아있는 민족의 성지다.현충원은 동작구에 위치한 해발 174.8m 공작봉을 중심으로 산의 뻗어 내림이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병풍처럼 펼쳐져 묘역을 감싸고 있다. 지리적 위치와 산세가 훌륭하여 명당임을 느낄 수 있다. 국가원수의 묘역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묘역 장군 묘역, 임시정부요인 묘역, 애국지사 묘역, 장병 묘역, 경찰 묘역 등 18만 5,047기의 묘가 안장되어 있다.안장시설로 봉안식장, 충혼당, 위폐봉안관, 무명봉사 봉안실, 부부위패판, 무후선열제단이 있다. 참배 추모시설로는 현충문을 비롯해 현충탑, 충열대, 경찰충혼탑 등 14개의 추모시설이 있다. 선양단지 현충관, 호국전시관, 유품전시관과 충성분수대, 호국종, 충혼승천상, 충성거북상 등 시설물과 휴식공간 현충천과 현충지 공작지 그리고 안내, 편의시설 종합 민원실과 만남의 집이 있다.■ 국립서울현충원○ 위치 : 서울 동작구 현충로 210 ○ 교통 : 4호선 동작역 하차 2, 4번 출구 / 9호선 동작역 하차 8번 출구 ○ 개방시간 : 연중무휴, 정문·동문·통문(5개소) 06:00~18:00 ○ 업무시설 개방시간 : 09:00~18:00 ○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