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풀무원이 합작해 출시한 '서울라면'. 지난 2월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준비한 5,300봉이 전량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그동안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지만, 3월부터는 온라인몰은 물론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서울라면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고, '서울짜장'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담아 영상에 담아 보았다. 서울라면은 3월 1일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시작으로 3월14일엔 홈플러스, 3월 중으론 백화점까지 오프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서울라면을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곳, 라면특화매장인 'CU홍대 상상마당점'을 방문해 보았다. 이곳은 라면을 특화해서 파는 편의점으로 수많은 종류의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900원의 용기값을 추가하면 봉지라면을 현장에서 끓여 먹을 수 있어 일반 시민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많이 방문하고 있다. 이곳에서 '서울짜장'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편의점이다 보니 1봉지씩 구매가 가능하고 1봉지에 1,5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대형마트의 경우 번들1개(4입)에 5,450원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 공식몰이나 11번가,SK스토어,CJ오쇼핑,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 편하게 택배로 받아봐도 좋겠다.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360Kcal로 다른 라면 제품들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짜장과 서울라면은 담백한 맛 덕분에 다양한 재료를 더해 조합해 만들어 먹기도 좋다. 얇은 냉동 삼겹살을 바삭하게 굽고 파채를 같이 곁들여서 먹었더니, 아삭아삭하면서도 고소한 삼겹살이 더해져 맛을 배로 올릴 수 있었다.서울라면은 5월 중 수출용으로 제작돼 해외에서도 서울을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도 투자가 된다고 하니, 출출할 때 한번 맛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