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의 추진현황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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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00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단독 개별시설에서 처리 중인 유기성 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을 단일 시설에서 통합하여 처리하는 방법으로 단독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비하여 설치비와 운영비를 약 20%~30% 절감할 수 있으며 메탄가스 생산량이 30%이상 증가되고 부산물도 저감할 수 있다.환경부는 2022년부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설치 시범사업으로 4개 지자체(서울, 순천, 구미, 청주)에 이어 2023년에도 4개소에 대한 추가 공모를 추진할 계획으로 66억원의 예산안을 수립하였으며,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화 생산시설을 150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의 바이오가스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여 순환경제의 활성화 도모 및 환경의 보전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1년 6월에 더불어민주당과 9월에는 국민의 힘에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 법안』을 발의하여 금년도까지 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