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화 시대, 글로벌 사우스 활용전략 : 인도, 인도네시아, 멕시코, 브라질을 중심으로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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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 09:00
미·중 갈등, 러·우 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중간지대인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전략적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사우스는 북반구 저위도·남반구에 위치한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의 신흥개발도상국을 의미하는데, 현재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세부 국가분류가 혼재되어 있다. 본 보고서는 글로벌 사우스가 최근 미·EU와 중·러 사이에서 전략적 균형을 추구하며 주목받고 있음을 고려하여, 인도·브라질·멕시코 등 총 76개국으로 정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