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특이점 도래에 대응하는 제조업 SW 핵심인재 확보 전략의 필요성 - AI로 인한 미래 산업구조 재편 방향은 규제·데…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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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09:00
ㅇ 1980년대 이후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해 단순반복형 일자리가 대체되면서, 중숙련 일자리 비중이 감소하는 ‘일자리 양극화(Job Polarization)’가 미국·유럽·남미·아시아 국가에서 발생- 규칙 기반 소프트웨어(SW)로는 비정형적 업무가 대체되지 않았기에, 최근까지도 컴퓨터가 수행할 수 없는 업무로 사회적 지능, 창의성, 인식·판단·조작 영역 등이 꼽혔음.ㅇ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인간의 운동능력을 초월하고 1980년대 컴퓨터의 보급으로 규칙연산과 정밀제어 영역까지 앞선 후,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창의성, 휴리스틱, 퍼지제어의 영역까지 컴퓨터가 일반인보다 우세한 ‘제3의 기술 특이점’이 도래- 생성형 AI는 자연어처리·번역·요약, 예술작품 생성, 컴퓨터 코딩·디버깅, 음성·이미지·패턴 인식, 의사결정지원 등 고등인지를 요구하는 창의적 상품을 이미 준수한 수준으로 대량생산- 향후 로봇과의 융복합 발달 및 인공일반지능(AGI)의 개발로 컴퓨터가 인간을 대신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영역은 사라질 것이며 인간이 원리를 모르는 복잡계 제어도 가능- 개별기업은 비용-편익 관점에서 AI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나, 거시적으로는 데이터·인력·규제라는 국가적 특수성이 미래 AI 확산 및 산업구조 재편 방향을 결정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