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24년 문제' 물류DX로 극복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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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09:00
일본 물류 업계가 소위 '2024년 문제'로 흔들리고 있다. 2024년 4월부터 화물차 운전기사의 초과근무 상한 규제(연간 960시간)가 시행됨에 따라 운송능력이 부족해져 화물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이에 대한 어떤 대책도 취해지지 않을 경우, 2030년 일본 전역에서 약 35%의 화물을 배송할 수 없게 된다고 추산했다. 일본은 물류 운송 효율화로 이 문제에 대응하고자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물류DX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