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에티오피아에 아프리카 본부 설치 발표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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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09:00
미국 항공사 보잉은 에티오피아에서 70년 이상의 항공산업 유산을 공유하며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에티오피아에서의 사업 운영은 현지 경제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근 보잉은 케냐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제치고 에티오피아에 새로운 아프리카 본부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투자진출 주요 고려요소 : 아프리카 및 에티오피아 항공산업의 잠재력보잉은 미국의 선도적인 항공우주 기업이다. 최근 보잉은 에티오피아에 아프리카 본부 설립을 결정했다. 이는 아프리카의 선도적인 국적 항공사이자 상업 항공사로서 에티오피아항공의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에티오피아항공은 2023~2024회계연도(2023년 7월~2024년 6월)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에티오피아의 주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2~2023회계연도에 8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아프리카 경쟁사 대비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 중동, 아시아, 유럽과 가까운 에티오피아의 지리적 이점 또한 보잉이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닌 에티오피아를 선택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