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 타임즈(Japantimes)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디지털 인력은 10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2026년 일본에 필요한 디지털 인력 230만 명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치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여러 거대 기술 기업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발표함. 일본 오라클(Oracle)은 일본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일본에 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2년간 29억 달러를 투자하여 일본 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