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우즈베키스탄의 성장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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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09:00
우즈베키스탄의 ICT 산업은 2020년 10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에 의해 승인된 전략에 의해 국가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지역 및 산업의 디지털화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과 산업, 교육 및 인프라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ICT 연구개발, 창업보육 및 교육훈련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IT파크를 설립했고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 구현을 가속화하고자 한다.2022년 우즈베키스탄의 ICT 산업은 크게 성장했다. 2022년 말, ICT산업의 규모는 전년대비 125.5% 증가한 22조9000억 숨을 기록했고 그중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래밍 서비스의 비중은 4조2000억 숨이다.우즈베키스탄 ICT 산업발전은 타슈켄트 IT파크가 중심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IT파크 입주기업의 수출액은 1억4000만 달러이며, 2023년 예상 수출량은 3억 달러로 추정된다. 2019년 IT파크 설립 이후 4년만에 48배만큼 증가한 수치다. IT 서비스 수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처리 아웃소싱(Business process outsourcing, BPO)의 비율이 감소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소프트웨어 및 게임 개발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