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집적회로 시장 동향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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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09:00
태국 전기·전자산업 개황 2022년 기준 전기·전자 제조업은 태국 총 GDP의 15.9%를 차지하는 주력 산업이다. 태국의 전기·전자 산업은 주로 기술집약적 제품과 부품 및 원재료를 수입하여 중간재 및 완제품으로 제조 후 수출하는 수출 중심형 산업 구조를 보인다.태국 전기전자연구소(EEI)는 2023년 기준 태국은 자국 내 2,700개 이상의 전기·전자 제조사가 약 76만 명을 고용하며 동남아시아의 생산 중심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중 전자부품 제조업이 약 28%(756개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했다.또한 전기·전자산업은 태국 투자청(BOI)의 투자 촉진 대상에 해당하는 10대 산업 분류 중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가장 활발한 산업으로, 2023년 1분기 신고금액 기준 938억 바트 규모의 FDI를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8% 급증한 수치로서, 10대 산업 전체 신고금액의 60.4%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했다.한편, 태국 전기전자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기준 태국의 전기∙전자 제품 총수입은 162억 달러, 총수출은 188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집적회로(47억 달러, HS코드 8542 기준), 전화기기(11억 달러), 컴퓨터 부품(11억 달러) 순으로 집적회로가 전체 수입액의 29.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컴퓨터 부품(31억 달러), 집적회로(23억 달러, HS코드 8542 기준), 에어컨(20억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