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에 부는 공유 모빌리티 확산의 바람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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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09:00
후쿠오카 시내 공유 모빌리티 사업 현황규슈 지역 내에서 후쿠오카시를 중심으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후쿠오카시 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 중인 주요 사업자는 다음과 같다.'루프(LUUP)'는 후쿠오카 지역 내에서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공유 모빌리티 사업을 운영 중인 기업이다. 루프는 올해 3월 27일 모빌리티 사업 시작 후 1달 동안 전동 킥보드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포트(ポート)'의 수를 100개 이상 늘렸다. 현재 기준 400개 이상의 포트를 보유하고 있다. 루프는 부동산이나 토지 소유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해서 포트를 더 많이 확보하고,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겠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루프보다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경쟁사 '챠리챠리(チャリチャリ)'가 무료로만 포트를 설치했던 것과는 다른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