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 운영 정상화에 목말라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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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 09:00
재정적자 해결 위한 운하 운영 정상화 시급 5월 5일 파나마 대선 후 7월 1일부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 신정부가 안고 있는 가장 큰 숙제는 정부 재정적자 해결로 가뭄으로 인한 운하 수입 감소, 꼬브레 파나마 구리 광산 재(再)계약법 위헌 판결에 따른 로열티 수입 감소가 재정 운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구리 광산은 전국적 대규모 시위 끝에 위헌 판결과 폐쇄 절차 개시까지 이뤄진만큼, 단기간 내에 해결은 기대하기 어렵다. 특히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로 국가신용등급까지 하락(Fitches, ‘24.3)까지 이른 파나마 정부로서는 운하 정상 운영과 그에 따른 재정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2023/24 회계연도(’23.10~‘24.9) 파나마 운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9억 달러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