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 서두르는 프랑스의 에너지 전략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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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09:00
마크롱 정부의 적극적인 친원전 에너지 정책먼저 프랑스의 에너지 정책을 살펴보면, 프랑스는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화석연료 소비를 줄이고 재생에너지(태양열,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등)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원자력 부분을 적극 보강한다는 전략이다.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다년도 에너지 계획법(PPE)’에 따라 계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에너지 계획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2019년 개정된 ‘에너지 기후법’에서 찾을 수 있는데,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2012년 대비 최종에너지 소비 20% 절감, 2012년 대비 1차 화석에너지 소비 40% 저감, 에너지 효율 27% 개선, 최종에너지 소비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33%에 도달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