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룽자산관리공사 부실 사태 배경 및 전망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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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09:00
[이슈] 최근 자산규모 1.73조위안의 중국 최대 부실채권 관리회사인 국영 화룽 자산관리공사의 부실이 드러나면서 亞 채권시장으로 혼란이 확산 [배경] 중국 정부는 亞 외환위기 직후인 `99년 은행시스템의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4개의 국영 자산관리회사를 설립. 이후 자산관리회사들의 규모가 커지고 은행과의 연계성 및 사업 영역이 확장되면서 시스템 위험이 누증[전망] (Base Case) 비핵심부문 및 적자부문 매각을 통한 채권자 손실 부담 최소화 (Best Case) 실적보고서의 신속한 발표를 통한 거래 정상화 (Worst Case) 규제 당국과의 협의지연 및 해결책 제시 실패 등 크게 3개 시나리오 예상(Bloomberg 등)[종합평가] 화룽 사태가 亞 외화채 시장 전반에 미치는 여파가 장기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나, 향후 전개에 따라 중국물과 하이일드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