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Brief (2021-08호)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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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09:00
1.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 심화…장기화 대비한 전략 필요ㅁ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자동차 생산 중단·감소…자동차 반도체 품귀 현상 초래ㅇ 코로나19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은 자동차 산업에서도 수요 감소를 불러오며 주요 반도체 기업을 비롯해 위탁생산업체인 TSMC의 생산 감축으로 연결※ TSMC는 자동차 반도체 분야에서 비중이 가장 큰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 생산량의 70% 차지 ‒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2019년 12월 말 810만 대에서 코로나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던 2020년 4월 말 400만 대로 무려 절반 가량 급감 ‒ 이에 NXP·르네사스·TI 등은 자동차 반도체 생산 주문을 줄였으며 이를 위탁생산해온 TSMC 역시 가전·PC·스마트폰용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면서 자동차 반도체 부족 현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