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혁신을 위해 드론 배송 본격화하는 미국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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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09:00
월마트는 2020년 가정용 코로나19 테스트 키트를 발송하는 것으로 첫 드론 배송 시범 비행을 한 이후 2020년 9월부터 드론 배송 스타트업인 Zipline, DroneUp, Flytrex와 업무제휴를 맺고 상업적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상업적 드론 배송 서비스의 첫 스타트는 Zipline이 끊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Zipline은 2016년 르완다에서 운영을 시작, 응급 구호 약품·백신 및 혈액 등의 공급이 신속히 이뤄지기 어려운 아프리카, 인도, 필리핀 등에 운송 기지를 건설하고 드론 등의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를 통해 운송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는 Series E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 세계 최대의 드론 배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해당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이다. Zipline은 2021년 11월 17일, Walmart와 함께 아칸소(Arkansas)주 Pea Ridge지역에서 건강∙웰빙 관련 소모품(알러지약, 붕대, 이부프로펜 등)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 드론이 배송할 수 있는 품목의 최대 중량은 4파운드(약 1.6Kg) 이며, 해당 서비스는 상업용으로는 미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