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다강체(multiferroic) 소재 특성 중 자성특성과 전기적 특성이 결합된 자기-전기(magneto-electric, ME) 변환효과는 1960년대 최초로 실험적으로 확인된 이후, 세계적으로 널리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어떠한 물질 또는 복합체가 자기장과 전기장에 반응하는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자기장에 노출 되었을 때는 전기적으로 전압이 발생하고, 반대로 전기장에 노출되었을 때는 자기적 성질이 변화하는 특성을 보여줌.ㅇ 즉, 자기-전기 결합효과는 소재의 주변에 자기적인 변화가 있을 때 전기적인 신호를 발생할 수 있어 자기장 센서로서의 응용이 주목되었으나, 최근 다양한 응용 분야로의 적용이 기대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