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환경기후변화청 신설로 탄소감축과 녹색경제 기반 마련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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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09:00
두바이, 환경기후변화청 설립 발표UAE의 부통령이자 두바이의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메드(Sheikh Mohammed Al Maktoum)가 지난 3월 21일, 두바이 환경기후변화청(Dubai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Authority) 설립을 발표했다. 신규 개설될 환경기후변화청은 기후와 환경, 식량안보에 대한 토후국차원*의 정책 총괄 기구로 탄소 감축 노력은 물론 천연자원의 지속가능성 강화, 생물·자연 보호 및 녹지 공간확장 등을 통해 역내 녹색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UAE는 7개의 토후국이 모인 연방국가로 연방정부는 주로 국방과 외교 위주의 정책과 연방 차원의 비전을 담당하며, 토후국정부는 연방정부와 별도의 독립적인 기관이나 정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