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통상백서로 살펴보는 일본의 통상정책
STOCKZERO
0
220
0
0
2021.07.22 09:00
세계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침체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다. IMF 자료에 따르면 2021년 GDP 성장률의 경우 미국은 6.4%, 중국은 8.4%를 기록하며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원격근무가 확대되면서 내구재(자동차, 가전) 소비가 회복되고 선진국의 제조업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 경제권들은 코로나19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산업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경제 정책의 공통점은 디지털 그린 사회의 실현이라는 경제구조 전환을 목표로 미래사회로의 이동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주요 선진국들은 적극적으로 정부가 개입해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나 인프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의약품 등 중요 물자에 대한 각국의 보호 전략도 강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도 바이오 테크놀로지, AI, 양자과학, 민간 우주분야 등 중요 기술 분야의 육성과 보호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