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 Market Insight 258: 반려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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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09:00
1. 반려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는 네트워크 기반의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반려 동물의 위치와 행동을 추적하는데, 기존 CCTV 기술에 반려 동물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양방향 화상 통화, 객체 구분, 유실 반려 동물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2. 세계 반려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 시장은 2021년 337백만 달러를 기록하였고, 2026년까지 연평균 17.7 %로 성장해 763백만 달러의 시장을 형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성장세는 노동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기술의 도입, 그리고 반려 동물에게 먹이 제공 시기를 알리는 등의 기능 추가에 기인한다.3. 2021년 국내 반려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 시장 규모는 69억 원이고, 연평균 17.7 %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26년에는 155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저출산, 비혼, 고령화 등으로 인한 1인·2인 가구 증가와 반려 동물로 가족 부재를 대체하는 경향이 반려 동물 모니터링 산업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4. 해외의 주요 반려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 제조 업체로는 미국의 펫챗(PetChatz), 미국의 펫큐브(Petcube), 대만의 퍼보(Furbo), 일본의 와이어리스 츠카모토(Wireless Tsukamoto), 미국의 와그즈(Wagz)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원, 그린솔루션, 러붐, 오픈브레인테크 등이 기술 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고 있다.5. 국내 펫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ICT 기술 경쟁력을 고려한 스타트업의 진입에 따라,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개발, 그리고 디지털 융합 기술에 대한 투자 및 특허 확보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