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직원검사 의무화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수요 증가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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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09:00
체코에서는 감염 재확산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 시작 이전인 2020년 12월부터 건강보험으로 보장되는 자발적 항원검사를 시작했다. 가격이 높은 PCR 검사보다 항원검사는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의 경미한 증상을 경험하거나 가족방문 또는 병원 등 공공시설 방문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보다 많은 사람이 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항원검사는 공식적인 음성 판정결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양성이 나온 경우는 PCR검사로 최종 판정결과를 받아야 한다. 현재는 지난 90일간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경우 최대 3일에 한 번 건강보험에 의해 무료로 항원검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