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중국 전자상거래 앱 티무까지 규제 이어질까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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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00
중국 핀둬둬의 자회사 티무(Temu)가 미국·유럽 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일부 전문가들은 티무의 데이터 보안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앱 티무는 핀둬둬를 소유한 중국 기업 PDD 홀딩스(PDD Holdings)가 개발했으며 운동화, 아동용 장난감, 카메라 등 생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에서 미국, 유럽 등으로 배송 판매하고 있다. 티무는 초저가 전략을 내세워 미국, 유럽 등에서 아마존(Amazo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과 경쟁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티무의 개인정보 및 사이버 보안 관리와 관련된 여러 우려 속 규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