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디커플링 현상은 ‘탄소중립’ 이슈에서 비롯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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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09:00
수년 간의 세계경제 발전은 환경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와 관련해 세계 주요국가들은 이제 ‘환경’문제와 ‘경제발전’의 연결고리를 끊고 각자의 노선(Decoupling: 탈동조화)에서 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한국의 ‘그린 뉴딜 정책’과 미국 바이든 신정부의 ‘탄소국 경제’ 정책이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자원 경제에 집중해 있는 러시아 입장에서도 글로벌 트렌드를 따를 수 밖에 없는 ‘그린 경제’ 실현 문제에 직면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