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의 부상으로 글로벌 경제통합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기술과 기업에 대한 각 국의 대응 방식이 이슈로 부각그간 미국은 IT･디지털 기술 리더로서 일관된 전략적 대응을 시도해왔으나 최근 변화된 디지털 국제관계를 고려해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시할 디지털 현실 정치 독트린에 기반한 대전략(Grand Strategy)이 필요 이에 지정학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향후 미국, 중국뿐만 아니라 EU, 남반구 개발도상국 등의 혁신 및 국제협력 동향을 면밀하게 고찰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