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해외 진출 행보는?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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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09:00
‘사소룡(四小龙)'은 요즘 중국에서 트렌디한 신조어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테무(Temu), 쉬인(SHEIN), 틱톡샵(TikTokShop)’ 4대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사소룡(아시아의 4마리 용, 1970년대 이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을 지칭했음)의 주인공으로, 이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시장을 넘어 글로벌 온라인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를 이끌고 있다.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및 중동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테무는 미주 지역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것에 이어 이젠 가까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쉬인과 틱톡 역시 자사만이 가진 독특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