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일 경제산업 및 기업 톺아보기(1) - 구서독 지역
STOC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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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9:00
독일은 서유럽의 대표적인 연방국가로, 총 16개의 연방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중 함부르크 무역관에서 관할하는 10개 주에 대해서 각각의 산업 현황과 대표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함부르크 무역관에서 관할하는 지역은 16개 연방주 중 북부 및 구동독 지역에 위치한 10개 주로, 구서독 지역으로는 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이 있으며 구동독 지역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폼먼, 작센-안할트, 작센, 튀링엔이 있다. 함부르크, 브레멘, 베를린은 시(市)이면서 주(州)다.관할지 전체 인구는 약 3000만 명으로, 독일 전체의 35% 수준이다. GDP는 약 1조2500억 유로로 독일 전체(3조8700억 유로)의 32%를 차지한다. 특히, 구동독 지역은 역사적 배경 탓에 상대적으로 경제 개발이 더딘 지역으로 서독 지역에 비해서는 낙후됐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구동독 지역 1인당 GDP는 평균 3만 유로 수준으로 독일 평균인 4만2953유로 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