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웹툰은 스크롤 형식의 온라인 만화로서 무한에 가까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표현이 가능하고, 웹을 통해 쉽게 접근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기존 출판 만화의 공간적 한계와 유통과정을 극복하며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성을 제공한다.2. 세계 웹툰 시장은 2021년 36.7억 달러로 기록하였고, 2026년까지 연평균 32.4 %로 성장해 149.5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세계적인 웹툰 수요 증가를 입증하고 있다.3. 2021년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1조1,218억 원으로 연평균 23.5 %의 성장률을 보여 2026년에는 3조2,229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웹툰의 대중적 인기, 2차 콘텐츠 활성화, 글로벌 확장 등에 기인하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4. 해외 웹툰 업체는 벨기에의 뒤퓌(Dupuis), 프랑스의 이즈네오(Izneo), 미국의 스텔라(Stela)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 지역의 웹툰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요 플레이어로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며 웹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5. 웹툰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정 독자층 확보, 빠르고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 그리고 2차 저작물 제작으로 사업 영역 확장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