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란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비만을 측정하는 방법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로 측정한다.
체중(kg)을 신장(m) 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 25이상이면 비만으로 정의하고
BMI = 체중/신장/신장
신장이 175이고 체중이 80인 사람은 80/1.75/175 = 26.1
서양인은 30이상이다.
다음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정상 : 18.5~22.9 / 위험체중(과체중) : 23.0 ~ 24.9 / 비만1도(비만) : 25.0 ~ 29.9 / 비만 2도(고도비만) : 30.0 이상
이상체중을 22라고 한다.
BMI 가 25이상이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증가하고 , 30이상이면
이들 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이 1.5배 증가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외모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비만인 사람은 정상적인 체중의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고 하니 지금 다이어트를 시작하십시요
관련질환을 보면 뇌졸증, 허혈성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담석증,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생리불순, 다낭성 난소질환, 불임증, 성욕감퇴, 우울증, 퇴행성관절염, 통풍 과 각종 암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비만은 1996년 세계보건기구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한 일상적이면서 중요한 질병의
하나 입니다.
경제학적으로도 젊어서부터 건강을 관리하면 노년에 들어갈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표준체중은 여러가지 측정 방식이 있는 것 같은데 대체적으로
155cm 이하는 키에서 100을 빼고 그 이상인 키는 110을 뺀 것이 표준체중으로 보면 적당할 것 같다.
다음과 같은 계산 방식도 있다.
만약에 키가 177cm 이면 1.77 * 1.77 * 22 = 68.9 kg 이 표준 체중이 된다.
일본도 이렇게 측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먹어서 개선하는 콜레스테롤>이라는 책에서도
표준체중을 이렇게 구한다.
177cm 에 78kg 나를 측정해보면
78/1.77*1.77 = 24.897 이면 비만에 가깝다.
그럼 나의 표준체중은 67kg ~68.9kg 이다.
여러분도 이 공식대로 계산을 해보시고 비만에 기깝다면 바로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비만은 섭취한 열량(칼로리)이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면 지방으로 축척됨으로 발생하니
적절한 식단과 운동으로 조절이 필요하다.
초과섭취한 칼로리를 운동으로 연소를 시키는 것은 힘든 과정이니 운동은 다른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하고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빠르고 효과적일 것이다.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의 양은 남자는 2700kcal, 여자는 2,000kcal 인데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일단 이 권장량 정도는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평소에 활동량이 많이 운동을 많이 하고 키가 크면 조금 더 많은 칼로리를
키가 작거나 활동량이 적으면 조금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모든 식품은 2000kcal 를 기준으로 %가 적혀 있습니다. 즉 이것을 보시면서
하루에 섭취할 음식의 양을 조절하면 되는데 개별적으로 모두 측정하기가 힘들 것 이므로
일단 여기서는 다이어트가 중요허나 총 열량(칼로리를 )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