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생존을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는 1기압의 조건하에 물 1g 를 1도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cal 이라 하고

이를 다시 큰 단위로 계산한 것이 kcal 이다.

우리가 흔히 식품을 먹는데 계산하는 칼로리가 kcal 이다 그래서 이것을 식품칼로리라고도 한다.

성인의 하루 권장 칼로리의 양은 남자는 2700kcal, 여자는 2,000kcal 인데 각 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일단 이 권장량 정도는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평소에 활동량이 많이 운동을 많이 하고 키가 크면 조금 더 많은 칼로리를

키가 작거나 활동량이 적으면 조금 더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된다.

상식적으로 간단하게  표준체중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만약에 키가 177cm 이면 1.77 * 1.77 * 22 = 68.9 kg 이 표준 체중이 된다.

이 표준체중에 활동량과 운동량에 따라서

40kcal(강), 35kcal(중), 30kcal (약) 를 차등해서 곱해주면 된다.

일본인 저서인 <먹어서 개선하는 콜레스테롤> 이라는 책에서는

그리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의 위험성에서 벗어나려면  25  ~ 30을 곱해주는데

신체활동이 많은 사람은 30 , 적은 사람은 25을 곱해준다고 한다. 

그럼 우리에게는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예방이 중요하고 사무직이면 25를 곱해주기로 한다.

그럼 177cm 이고 보통정도 운동을 하는  나는 68.9 *25 kcal = 1,722.5 kcal 가 하루 권장 칼로리 양이 되는 것이다.

일단 개인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한국 식품에서 표시되는 기준이 모두 2,000kcal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2,000kcal 이하를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다음에는 평소 우리가 자주 먹을 것 같은 것들을 중심으로 기억하시면서 스스로

평소 칼로리를 계산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1. 밥 한공기 :  300kcal / 210g  --> 밥 세공기를 먹으면 이미 900kcal로 하루 권장량 절반에 근접합니다.
2. 계란 1개 : 60kcal  --> 계란은 찬반론이 있는데 일단 하루에 1개를 먹는다는 것을 가정하면 총 960kcal
3. 직장인들은 하루에 한 끼나 두 끼는 외식을 할 것이다.  다음을 참조해서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4. 외식을 많이 하면 칼로리 조절은 어렵다고 봐야 하는데 일단 칼로리가 많지 않은 음식 위주로 드시기 바랍니다.
5. 소주한잔 50cc : 90kcal  안동소주 50cc : 160kcal
   막걸리 1잔 200cc : 110 kcal
   맥주 1잔 200cc : 95kcal
   생맥주 500cc : 185kcal
   샴페인 1잔 150cc : 65 kcal
   위스키 스트레이트 1잔 40cc : 110kcal
   백포도주 1잔 150cc : 140kcal
   적포도주 1잔 150cc : 125kcal